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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잠시 쉬어야 할 때

2026-10-05

지쳐서 앉지 못하면 과외를 쉬어야 한다

아이가 수업 내내 멍하니 있고 숙제가 몇 주째 백지라면, 더 붙인다고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때는 과외를 억지로 이어 가는 것이 오히려 그 과목을 더 밀어내게 만듭니다. 잠깐 멈추고 왜 이렇게 됐는지 보는 편이 낫습니다. 학교와 학원 일정이 과한 경우가 많고, 그 경우 줄여야 할 것은 과외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정이 겹치는 시기는 과외를 미리 조정한다

수행평가가 몰리거나 학교 행사가 이어지는 주에는 수업이 계속 밀립니다. 미리 알고 있다면 그 기간만 과외 횟수를 줄이거나 쉬는 편이 서로 편합니다. 당일에 취소하기를 반복하면 선생님 쪽 일정도 흔들리고 관계도 나빠집니다.

과외를 쉬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기초가 흔들려 지금 겨우 따라가고 있는 상태라면, 한 달을 쉬면 그전으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횟수를 줄이더라도 끊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점수가 아니라 아이가 지금 쌓고 있는 중인지 아닌지로 판단하십시오.

과외로 돌아올 자리를 남긴다

과외를 쉬기로 했다면 언제 다시 시작할지 날짜를 정해 두고 선생님에게 알리십시오. 기약 없이 미루면 그 시간대는 다른 수업으로 채워지고, 돌아올 때 같은 사람을 붙이기 어려워집니다. 한 달이든 두 달이든 기간을 말해 두는 것만으로 대부분 자리가 남습니다.

과외를 쉬는 동안 할 최소한을 정한다

완전히 손을 놓으면 돌아왔을 때 처음부터 다시입니다. 하루 열 분이라도 이어 갈 분량을 정해 두십시오. 많을 필요는 없고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최소한이 있으면 다시 시작할 때 적응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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